일본의 종합상사 소지츠(双日)는 말레이시아의 통신타워회사 이닷코 그룹 산하 이닷코 싱가포르에 출자한다. 미얀마 대기업 서지 펀 앤 어소시에이츠 미얀마(Serge Pun & Associates, SPA) 산하 요마 스트러지틱 홀딩스로부터 이닷코 싱가포르사의 주식 12.5%를 취득한다. 취득액은 5750만 달러(약 63억 엔).
싱가포르 증권거래소(SGX)에 상장된 요마 스트러지틱 홀딩스의 공지자료를 통해 밝혀졌다. 이 회사의 자회사 YSH 파이낸스가 보유하고 있던 이닷코 싱가포르의 주식을 매각한다. 나머지 87.5% 주식은 이닷코 인베스트먼트가 보유한다.
요마 스트러지틱은 주식매각을 통해 조달한 자금을 핵심사업 확장과 채무변제에 충당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