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참여 청년 역량강화 한다'

2019-11-14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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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산시 제공]

경기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의 ‘참여 청년 역량강화 기본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행정안전부가 주관, 청년에게 적합한 지역일자리를 제공하고 참여 청년이 지역사회 문제 해결 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 11~13일 3일간 상록구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자체 집합교육은 청년근로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청년일자리사업 참여자의 기초 직무능력 향상 및 지역 정착 유도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 첫날에는 경기도 청년정책과 참여자간 네트워킹(박경서 교수), 근로기준법(주문귀 노무사), 팔로워십과 갈등관리(곽유진 강사) 등이 진행됐다.

이튿날과 셋째 날에는 근로소득세와 연말정산(이상택 세무사), 1페이지 보고서 작성(안수현 강사), 디자인 싱킹(Design Thinking, 이유리 강사), 사회초년생 자산관리(한영섭 자산관리사), 성과관리와 경력개발(이희성 강사)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교육이 진행돼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한편 시 관계자는 “우리 지역사회의 소중한 일원으로서 안산시 정책기획관에서 추진 중인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참여를 계기로 다양하고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사업 참여 청년에 대한 역량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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