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강원 등 전방지역 병사 12만 4000명에게 올해 첫 도입된 패딩형 동계점퍼가 보급됐다. 패딩형 동계점퍼 보급은 지난 10월부터 이뤄졌다. 기존 군 방한피복과는 달리 병사들이 체육활동 및 여가시간 등 병영생활에서 자유롭게 착용할 수 있다. 겨울철 작전활동 중 기능성 방한복 또는 방한복 상의를 착용하지만 그 외 시간은 마땅히 입을 옷이 없어 불편한 점을 고려한 결정이다. 국방부는 본격적인 겨울이 오기 전인 11월말까지 전방 및 격오지 부대 병사에게 패딩형 동계점퍼 보급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관련기사병무청, 14일 수능시험날 전국 병역판정검사장 휴무 美 국방장관·합참의장 동시 방한... 지소미아·방위비 압박 분석 국방부는 지난 4~8일 패딩형 동계점퍼를 보급 받은 부대의 병사 240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만족도가 높게 나타남에 따라, 국회 예산 확정 시 내년부터 입대하는 병사 전원에게 패딩형 동계점퍼를 보급할 예정이다. 올해 첫 보급된 패딩형 동계점퍼. [사진=국방부] #국방부 #패딩 #동계 #점퍼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김정래 kjl@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