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는 대학 수능날 교통약자 수험생들이 수험장까지 편안하게 이동한다. 또 시험 종료 후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차량 우선 배차를 오는 13일까지 상담콜센터에서 사전 신청 받는다.
현재 광명희망카는 휠체어가 탑재 가능한 총 32대의 차량을 365일 24시간 운행해 관내 교통약자의 중요한 이동수단이 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공기업 사회적 가치를 적극 실현하고 있다.
한편 공사 관계자는 “인생에서 중요하고 긴장되는 날인 수능일에 우리 지역 교통약자 수험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우선 배차를 진행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적극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