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방송된 KBS '인간극장'에서 밝혀 '인간극장'이 화제다. 11일 방송된 KBS '인간극장'에서는 '사과밭 로맨스' 1부로 꾸며졌다. 이날 남편 정학재 씨는 "하숙집에서 생활하고 있었는데 어느 날 보니까 아주 조그맣고 꼭 날아가게 생긴, 아주 예쁘게 인형 같은 아가씨가 수돗가에 앉아서 뭘 하더라. 그런데 알고 보니 이 아가씨가 하숙집 딸이었다. 그래서 장모님에게 졸랐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나는 사업실패 후 과수원 일을 했다. 도로에서 뭘 피했는데 그 이후로는 기억이 없다"고 밝혔다. 관련기사나문희 배우가 오랜 우정과 사랑을 지켜가는 방법 KBS '인간극장' 출연 오스틴 우다바, 의류 브랜드 론칭 아내 홍인숙 씨는 "병원에 가니 의사가 못 걷는다고 해 엄청 울었다"고 당시 상황에 대해 말했다. [사진=KBS 캡처] #과수원 #아내 #인간극장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정세희 ssss308@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