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증권 제공] KB증권은 2017년 7월 출시한 일임형 랩어카운트 서비스 'KB 에이블 어카운트'의 잔고가 3조원을 넘어섰다고 7일 밝혔다. 이 상품은 통합자산관리계좌(UMA) 체계를 이용해 한 계좌에서 주식과 펀드, 채권, 상장지수펀드(ETF) 등 다양한 자산을 거래·관리할 수 있게 한 서비스다. 이 서비스의 잔고는 올해 들어 1조8000억원가량 늘었다. '에이블 어카운트'를 포함한 전체 랩어카운트 잔고는 현재 6조3000억원 수준이다. 이 중 지점 영업망을 통해 유치된 자금이 5조5500억원으로 전체 잔고의 약 90%에 달하며 유형별로는 자산배분형 포트폴리오 상품이 대부분을 차지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관련기사"비에이치, 내년 최고 기대주" 락앤락, 3분기 최대매출 달성 소식에 ‘강세’ #IPO #공모주 #종목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