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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학생 20명이 4일 영국 런던 출국에 앞서 공항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충남교육청제공]
천안불무중, 천안불당중, 공주여중 재학생 20명이 4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 영국 런던 서더크(Southwark) 교육구청의 명문학교인 성 미카엘 가톨릭 중등학교(St. Michael’s Catholic College) 학생 국제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이 학생들의 국제 역량을 기르기 위해 시행하는 이 국제교류 프로그램은 도교육청과 서더크 교육구청의 업무협약을 통해 중학교 자유학년제 학생과 영국 학생의 1:1 교류가 지속해서 이뤄지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11월 29일에는 영국 학생 20명도 한국을 방문해 12월 8일까지 국제교류 참가 학교 프로그램(천안, 공주)과 충남교육청의 한국문화 체험에 참가할 예정이다.
충남교육청 전종현 미래인재과장은 “영어 의사소통능력 향상과 문화적 다름을 존중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세계시민의식을 높이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