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을 했으면 처벌받는 것이 마땅" 자유한국당은 1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동생의 구속영장 발부 소식에 “국민의 상식”이라고 평가했다. 김명연 한국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놀랍지도 않은 당연한 결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이제 수사의 칼끝은 진짜 주인공을 향해 가야한다”면서 “조국 사태의 핵심 피의자는 다른 누구도 아닌 조국 본인”이라고 말했다. 김 수석대변인은 “법무부 장관의 옷을 벗었다고 죄가 사라질 리 없다”면서 “잘못을 했으면 처벌받는 것이 마땅하다”고 했다. 관련기사與, 최재형·윤희숙 등 단수공천...중성동을·마포갑·울산남구을 경선 황교안·나경원 "패트 저지는 정당"…민경욱 재판 불참 이어 “이제 검찰은 조직의 명운을 건다는 각오로 역량을 총동원해 엄정히 수사해나가야 할 것”이라며 “국민이 지켜보고 있다. 국민의 분노도 여전히 뜨겁다”고 말했다. [사진=김명연 의원실 제공] #김명연 #한국당 #조국 #동생 #구속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신승훈 shs@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