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시립평촌도서관 '겨울강좌 수강생 뽑아요'

2019-10-31 09:37
  • 글자크기 설정

[안양시청사 전경.[아주경제DB]]

경기 안양시립평촌도서관이 두 가지 테마로 11~12월 겨울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첫 번째로 ‘당신과 나의 문학’이라는 주제로 유명 여성시인 2인을 초청해 여성문인과 그들의 문학세계에 대해 알아보는 강좌를 개최한다.

내달 14일 오후 2시에는 ‘나는 가끔 우두커니가 된다’, ‘마음의 수수밭’의 천양희 시인과 함께 ‘시의 숲을 거닐다’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12월 15일 오후 2시에는 ‘서른, 잔치는 끝났다’, ‘다시 오지 않는 것들’의 최영미 시인을 초청해 ‘잊혀진 목소리, 여성시인들’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두 번째는 인문학을 테마로 11월 30일부터 12월 21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동서지행 인문강좌’를 운영한다.

인문강좌는 안양대학교 인문한국플러스(HK+) 사업단 지역인문학센터가 주최하고 평촌도서관이 주관한다.

이강선 성균관대 초빙교수가 ‘이야기와 힐링 : 읽기와 공감’이라는 주제로 ‘프랑켄슈타인’, ‘마블’ 시리즈, ‘파이트 클럽’ 등 문학과 영화 작품들을 소개하며 관객과 소통을 통한 치유를 시도한다.

참가신청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진행 중이며, 회차별 신청도 가능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