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로 ‘당신과 나의 문학’이라는 주제로 유명 여성시인 2인을 초청해 여성문인과 그들의 문학세계에 대해 알아보는 강좌를 개최한다.
내달 14일 오후 2시에는 ‘나는 가끔 우두커니가 된다’, ‘마음의 수수밭’의 천양희 시인과 함께 ‘시의 숲을 거닐다’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12월 15일 오후 2시에는 ‘서른, 잔치는 끝났다’, ‘다시 오지 않는 것들’의 최영미 시인을 초청해 ‘잊혀진 목소리, 여성시인들’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인문강좌는 안양대학교 인문한국플러스(HK+) 사업단 지역인문학센터가 주최하고 평촌도서관이 주관한다.
이강선 성균관대 초빙교수가 ‘이야기와 힐링 : 읽기와 공감’이라는 주제로 ‘프랑켄슈타인’, ‘마블’ 시리즈, ‘파이트 클럽’ 등 문학과 영화 작품들을 소개하며 관객과 소통을 통한 치유를 시도한다.
참가신청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진행 중이며, 회차별 신청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