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계획대로"···삼성, 3분기 시설투자 6조1000억원 집행

2019-10-31 09:06
  • 글자크기 설정

3분기 누계 16조8000억원···올해 총 29조원

반도체 23조3000억·디스플레이 2조9000억원

삼성전자는 올해 3분기 시설투자에 6조1000억원을 집행했다고 31일 밝혔다. 

3분기 누계로는 16조8000원이 투입됐다. 사업별로는 반도체 14조원, 디스플레이 1조3000억원 수준이다.

삼성전자는 4분기 시설투자는 중장기 수요 대응을 위한 메모리 인프라 투자에 집중돼 있다고 밝혔다. 파운드리 경쟁력 강화를 위한 극자외선(EUV) 7나노 생산량 확대와 퀀텀닷(QD)디스플레이 투자도 지속할 방침이다.

올해 시설투자는 총 29조원으로 사업별로는 반도체 23조3000억원, 디스플레이 2조9000억원 수준이다.

삼성전자는 "미래 지속 성장을 위해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등 핵심 사업 분야와 인공지능(AI), 5세대 이동통신(5G), 전장부품 등 미래 성장사업에 대한 중장기 투자는 계획대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30일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에 마련된 딜라이트 홍보관에 관람객들이 전자제품을 구경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