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방송된 KBS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부산 신발 공장 재직 당시 만났던 거래처 직원을 찾아 나선 이다도시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이다도시는 "재혼한지 3개월 됐다. 3개월 전에 프랑스에서 식을 올렸다. 남편도 한국에 거주 중인 프랑스 인이다. 나의 제 2의 고향은 부산이다. 부산 신발 공장에서 실습생으로 일했다"고 말했다.
이어 "부산에 처음 왔을 때, 대부분 다방식 커피를 마셨다. 내가 맛본 적 없는 프림도 있었다. 프림이 너무 맛있어서 여동생 위해서 프랑스에 가져가기도 했다. 가족들이 너무 좋아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