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도시 인스타그램 통해 이달 10일 깜짝 결혼

2019-08-05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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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망디에서 재혼합니다"

프랑스 출신 방송인 이다도시(50)가 결혼 소식을 알렸다.

이다도시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음 주 토요일 프랑스 노르망디에서 재혼합니다"라고 밝히며 예비 신랑과 같이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결혼 상대가 누구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이다도시는 1990년대 초반 한국에 유학 온 후 유창한 한국어 실력을 내세워 방송 활동을 시작한 외국인 스타 1세대다. 1996년에는 한국으로 귀화했다.

1993년 한국인과 결혼해 두 아들을 뒀으나 16년 만인 2009년 이혼했다. 2012년부터는 숙명여대 불어불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사진=이다도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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