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는 충주지역 경제현황을 파악하고 대외적인 환경으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납세자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이 지역 기업인 2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기업인들은 △세무조사 건수 축소△간편조사 확대 등 내년 조사 운영에도 이어지길 요청했다.
이에대해, 한재연 청장은 현장의 건의사항이 제도에 반영되도록 적극 검토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에는 징수유예, 납기연장 등 세정지원을 약속했다.
특히, 한 청장은 "일본 수출규제로 인한 피해 기업에는 경정청구 1개월 내 환급, 신고내용 확인대상자 제외·유예 등 다각적인 지원을 펼치겠"다고 답했다.
한편, 한재연 청장은 간담회 후 제조업체를 방문 제조공정을 참관하고 산업현장의 어려움을 경청하며 납세자와의 소통을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