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2019 단원구 IT Festival’ 개최

2019-10-25 10:08
  • 글자크기 설정

[사진=안산시 제공]

경기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이만균)가 정보화교육을 이수한 시민들이 참여하는 ‘2019 단원구 IT Festival’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단원구 주최, 신안산대 후원으로 단원홀에서 진행된 IT Festival에는 관내 시민정보화교육장,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정보화 교육을 이수한 어르신, 아동 등이 참가해 그동안 배운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경진대회는 어르신부, 아동부 2개 분야로 나눠서 모바일기반 스마트폰 정보검색능력 등을 겨뤘다.

특히, 이날 대회는 참가자 중 최고령자인 서한술(83·선부2동) 어르신과 테세르게이, 김폴리나 등 총 4개국 출신 20명의 다문화아동들이 참가해 일반 아동들과 실력을 겨뤄 의미를 더했다.

이날 부대행사로 로봇 및 드론·3D프린팅·VR/AR·IoT 체험 등 IT 체험부스를 운영, 참가자들과 함께 4차 산업에 대한 기술을 체험하고 함께 미래를 꿈꾸는 즐거운 시간이 진행됐다.

경진대회 시상은 오는 12월 우수한 성적을 거둔 4명에 대해 윤화섭 안산시장이 직접 시상할 예정이다.

이만균 구청장은 “IT 경진대회를 통해 단원구민 특히, 어르신들과 지역아동센터, 다문화가정 아동들이 그 동안 쌓아온 정보화 실력을 발휘하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정보화교육을 통해 더 많은 실력을 배양해 훌륭한 IT 실력자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