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시에 따르면, 이 꽃은 시가 공공일자리사업 일환으로 추진한 ‘안산형 희망근로사업’ 참여자들이 올여름 땀 흘리며 심고 정성들여 가꾼 것이다.
시는 희망근로사업이 저소득·실업자 등 취업 취약계층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 생계안정을 도모하고, 자립 희망의 기회를 마련해 줄 뿐 아니라, 우리 생활주변 불편을 해소하고 아름답게 가꾸는데 한 몫 하고 있다고 말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공일자리사업을 활성화해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창출하고 생활주변을 아름답게 가꾸는 환경정화사업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