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은 스킨케어 브랜드 ‘활명’이 삼성동 파르나스몰에 문을 여는 세계 최대 화장품 편집숍 ‘세포라(SEPHORA)’에 국내 독점 브랜드로 입점한다고 24일 밝혔다.
‘활명’은 지난해 미국 노드스트롬(Nordstrom) 백화점을 시작으로 아마존, 알리바바 런칭 등 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동화약품 측은 이번 세포라 입점을 통해 본격적으로 국내에 '활명'을 소개한다는 계획이다.
윤현경 동화약품 상무는 “‘활명은’ 고객들에게는 아름답고 건강한 피부를 선사하고, 더 나아가 동서양을 아우르는 아름다움의 가치를 실현하는 글로벌 뷰티 브랜드”라며 “국내 고객에게 활명만의 차별화된 제품력과 브랜드 경험, 그리고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