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루컴즈는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하는 ‘2019 대한민국 친환경대전’에 전시업체로 참가했다고 24일 밝혔다.
2019 친환경대전은 최신 친환경 제품과 기술 등을 한 자리에서 접할 수 있는 전시회로, 오는 26일까지 코엑스 B홀에서 진행된다.
해당 기술을 적용하면 모니터 전원을 끌 때 PC가 절전모드로 진입하고, PC 전원을 끄면 모니터가 꺼져 대기전력을 줄일 수 있다. 현재 대우루컴즈가 제조하는 모든 PC, 모니터에 도입돼 공공, 교육기관 등에 연 10만여 대씩 납품되고 있다.
대우루컴즈 관계자는 “전시회에서 선보이는 전력 절감 기술 외에도 효율이 좋은 80Plus인증 전력공급장치를 사용하는 등 환경 친화적인 PC를 제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