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 주택부문 실적 상승 전망” [한화투자증권]

2019-10-22 08:14
  • 글자크기 설정

 

한화투자증권은 22일 코오롱글로벌에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3000원을 유지했다.

3분기 회사의 매출액은 8819억원, 영업이익 295억원으로 전년도익대비 18%, 177% 늘 것으로 기대된다. 시장이 예상한 영업이익은 299억원에 부합한 것으로 보인다.

송유림 연구원은 “주택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1123억원 늘면서 빠르게 성장했다”며 “유통 부문에서 BMW 화재 여파가 줄어들면서 매출 회복세를 이어갔다”고 말했다.

올해 회사는 수주, 분양, 실적 모두 좋았다. 3분기 누적 신규수주는 2조3000억원으로 연간 목표 2조9000억원 대비 78% 달성한 것으로 판단된다.

분양성과도 9085세대를 기록했다. 최근 주택 수주와 분양지연이 많다는 것을 감안했을 때 부양 성과는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2분기 말 기준 주택 부문의 수주 잔고는 6조1000억원으로 지난해 보다도 9배가량 높다.

송 연구원은 “주택부문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며 “지난달 5일 분기배당 소익을 알려 배당매력도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