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회사의 매출액은 8819억원, 영업이익 295억원으로 전년도익대비 18%, 177% 늘 것으로 기대된다. 시장이 예상한 영업이익은 299억원에 부합한 것으로 보인다.
송유림 연구원은 “주택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1123억원 늘면서 빠르게 성장했다”며 “유통 부문에서 BMW 화재 여파가 줄어들면서 매출 회복세를 이어갔다”고 말했다.
올해 회사는 수주, 분양, 실적 모두 좋았다. 3분기 누적 신규수주는 2조3000억원으로 연간 목표 2조9000억원 대비 78% 달성한 것으로 판단된다.
송 연구원은 “주택부문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며 “지난달 5일 분기배당 소익을 알려 배당매력도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