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념식을 겸한 정화활동은 안양시의 후원 속에 안양지역환경단체연합회가 주관했다.
한국을 깨끗이, 안양을 깨끗이’라는 주제로 안양지역환경단체연합회, 기업체, 환경감시원 등 300여명이 참여해 미꾸라지를 방류하고 하천 내 쓰레기를 수거했다.
1989년 호주에서 처음 시작된‘클린업데이’는 우리나라는 1993년에 시작했다.
최대호 시장은 “클린업데이를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행사를 통해 귀중한 자연 환경을 잘 가꾸고 보전하여 후손들에게 물려주는 것은 우리 모두의 가장 큰 책임이자 의무”라면서 “안양천을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휴식공간의 하천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