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안양시 제공]
경기 안양시 평촌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고순웅)를 비롯한 동 사회단체 회원들이 지난 17일 경기 시흥에 위치한 주말농장 행복 스마트 팜에서 고구마를 수확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지난 5월부터 6개월에 걸쳐 820㎡ 면적에 모종심기부터 수확까지 직접 한 것이러서 의미를 더했다. 총 수확한 양은 약 800kg에 이른다.
오는 22일 “평촌동 기부의 날”에서 판매해,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돕기에 사용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도 고구마 500kg을 수확하여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눈바 있다.
김영남 평촌동장은 “지역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기부의 참뜻을 되새기며 주변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모두가 행복한 평촌동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