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인은 인공지능(AI) 모의면접 앱 ‘아이엠그라운드’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아이엠그라운드는 동영상 모의면접 서비스를 통해 구직자가 모의면접 영상을 촬영하면 AI가 표정, 목소리, 발음, 속도, 시선 등 8가지 요소를 분석해 레포트 형태로 보여준다. 레포트는 구직자 면접 스타일 평가와 개선 방향, 실제 면접에서 활용 가능한 팁까지 코칭한다.
모의면접과 인적성검사는 구직자가 지원하려는 직무와 신입‧경력 여부에 따라 다른 문항이 출제된다.
방상욱 사람인 이사는 “그간 쌓은 빅데이터와 AI분석 기술을 바탕으로 구직자가 체계적이고 편리하게 면접을 준비할 수 있는 아이엠그라운드 앱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구직자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돕는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