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회적경제 다시서기 컨설팅은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사회적경제 조직 진입을 위한 기업가 발굴·육성 차원에서 마련됐다.
교육은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내달 13일까지 약 6주간 45시간 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에서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 인사·노무, 회계·재무 등 사업현장에서 응용할 수 있는 실무형 교육과 사업현장을 직접 방문, 창업·운영을 상담하는 컨설팅을 함께 실시해 교육의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특히, 첫 교육에 참여한 30명의 수강생들은 늦은 시간에도 열정적으로 참여하며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안기정 기업지원과장은 “사회적경제는 우리 경제가 직면한 경제적 불평등, 고용의 문제 등 사회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좋은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의왕시 사회적경제가 활성화되고 한층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