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기업 카페24가 자사 마켓통합관리 서비스에 하프클럽·오가게·보리보리 등 신규 판매 채널 3곳을 새로 연동한다고 16일 밝혔다.
카페24 마켓통합관리는 쇼핑몰 운영자가 오픈마켓, 소셜커머스 등 외부 채널에서 상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연동 서비스다. 카페24 회원은 판매 상품에 최적화된 채널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카페24는 쿠팡, G마켓, 옥션, 아마존, 티몰글로벌 등 국내외 총 23곳의 판매채널과 연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연내 최대 30곳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이재석 카페24 대표는 “전문 쇼핑몰이 손쉽게 판로를 확대하고 매출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켓통합관리에 판매 채널을 지속적으로 추가 연동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쇼핑몰의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다양한 판매 채널을 확보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