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배우 간미연과 뮤지컬 배우 황바울 '냉장고를 부탁해' 제작진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간미연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냉부해' 가족 여러분 좋은 추억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잘 살겠습니다"고 밝혔다. 간미연은 지난 14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황바울은 간민연에게 깜짝 프로포즈 이벤트를 선사했다. 관련기사가수 세븐, 디모스트엔터와 전속계약…이상민·나르샤 등과 한솥밥(공식) '섹션TV' 황바울 "간미연 친구들 덕에 고백…프러포즈는 아직" 황바울은 직접 쓴 손 편지를 읽으며 "내 생에 처음이자 마지막 사랑인 당신에게 청합니다. 자기야 나와 결혼해줄래"라고 말해 간미연은 물론 유진, 이연복 셰프 등 주변 출연진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간미연과 황바울은 3년여의 열애 끝에 오는 11월 9일 서울의 한 교회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간미연 인스타그램] #간미연 #항바울 #황바울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