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청계종합사회복지관을 중심으로 청계사, 청계장애인주간보호시설, 의왕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 지원센터, 마켓발견, 청계보건지소, 청계마을합창단, 의왕시니어클럽 등 13개 민·관 단체와 기관이 공동 참여했으며, 지난 해 보다 한층 더 다양하고 풍성한 마을축제로 거듭났다.
이날 식전행사로는 청계종합사회복지관 한국무용반과 여성회관 풍물팀의 길놀이 공연이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궜다.
이어 유공자 표창식에서는 청계종합사회복지관에서 자원봉사로 수고해 주신 성기옥 씨 등 7명의 우수 자원봉사자와 농협IT센터가 단체표창을 수상했다.
김상돈 시장은“청계종합사회복지관을 중심으로 지역 주민들이 함께 기획하고 만든 청계 올(all) 가을축제를 통해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