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EOS 카메라 글로벌 누적 생산량 1억대 돌파

2019-10-10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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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은 렌즈교환식 카메라 라인업인 'EOS 시리즈'의 글로벌 누적 생산량이 1억대를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캐논은 지난 1987년 세계 최초로 전자식 마운트 및 차세대 자동초점(AF) 시스템을 탑재한 EOS 650 모델을 출시하며, 33년간 카메라 산업의 혁신을 선도해왔다. EOS 650 출시 이후 빠른 속도와 안정성을 실현하는 혁신 기술을 기반으로 1989년 하이엔드 카메라 'EOS-1', 소형 경량의 'EOS Kiss' 등을 선보였다. 

2003년 콤팩트한 디자인과 가벼운 무게, 합리적인 가격을 겸비한 DSLR 카메라 'EOS 300D' 모델을 출시해 렌즈 교환식 디지털 카메라 유저의 선택 폭을 넓혔다. 2012년에는 영상 촬영에 특화된 EOS 5D 시리즈와 영상 촬영 전문가를 위한 시네마 EOS 시스템을 구축했다.

지난해에는 첫번째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EOS R 시스템과 새로운 RF 마운트를 선보였고, 올해 초 풀프레임의 대중화를 위한 미러리스 카메라 ‘EOS RP’를 출시했다. 

한편, 캐논 EOS 시리즈 카메라의 누적 생산량은 1997년 1000만대를 달성했고, 2011년 5000만대를 넘어 2019년 9월에 1억대를 돌파했다.
 

[사진=캐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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