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7일부터 수소차 구매보조지원사업 3차분에 대한 신청을 받는다고 1일 밝혔다.
지원 규모는 190대다. 구매보조금은 대당 3450만원(국비 2250만원, 시비 1200만원)이다. 개별소비세 최대 400만원, 교육세 최대 120만원, 취득세 최대 140만원의 감면 혜택 및 공영주차장 주차료 50% 할인, 고속도로 통행료 50% 감면, 광안대로 통행료 면제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부산시는 이미 보급한 360대 포함 올해 수소차 550대를 시작으로 2022년까지 4500대를 보급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수소기반 해양수도 부산 구현을 위한 생태계 조성과 시민들의 미래형친환경차에 대한 구매욕구 충족, 미세먼지 등 도심 대기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수소차 보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