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일 조간칼럼 핵심요약] “조국 엄정 수사” 촉구하는 국민 목소리, 건국 70돌 맞은 중국,

2019-10-01 08:28
  • 글자크기 설정

[사진=연합뉴스]




[매일 아침 '뉴스 한잔 생각 한 잔'] 2019년 10월 1일 화요일
아주경제가 정리한 주요 조간 7개 신문의 '칼럼 다이제스트'

경향신문 : 검찰, 대통령의 개혁 지시 즉시 이행이 국민 뜻이다
- 문 정부의 최우선 국정과제인 검찰개혁, ‘조국 수사’와 별개로 검찰 이행해야
- 수사 관행의 잘못을 개혁하는 것은 국민에 대한 검찰의 책무

동아일보 : 임기말 의원자녀 전수조사…속 뻔한 생색내기 쇼
- 입시비리에 대한 국민의 분노 진정성 없는 여야, 정치적 쇼로 끝날 가능성 높아
- 일회성 전수조사로 생색하고 넘어가려 한다면 더 큰 국민적 비판 직면할 것

조선일보 : 관제 시위“200만” 황당 거짓과 “ 尹 경질”, 21세기 韓에 홍위병
- 하는 척하는 시늉 하고 형식적 수사 통해 조 장관 면죄부 주라는 문 대통령, 검찰 때리기 시작해
- 권력이 벌인 관제 시위는 나라 망하게 할 수 있어 심각한 결과 낳을 것

중앙일보 : “조국 엄정 수사” 촉구하는 국민 목소리가 더 높다
- 군중 앞세운 정치 위험해…‘거리 정치’ 의존하는 권력은 그 방식에 의해 역풍 맞게 돼
- 절대군주제 국가도 아닌 대한민국, 대통령 화났어도 검찰 압박하면 안 되며 수사 진행돼야

한겨레신문 : 검찰, 수사관행 개혁하라는 ‘촛불 요구’에 답해야
-'윤석열 검찰‘ 시민들의 개혁 요구를 좀 더 진정성 갖고 성찰하길 바라
- 권력형 비리에 집중하는 것 같지 않은 조 장관 수사, ‘정도 수사’로 돌아오길 바라

매일경제 : 건국 70돌 맞은 중국, 우리에겐 어떤 이웃이 될 것인가
- 성공적·호혜적이었던 한중 관계, 최근 들어 위압적인 얼굴의 이웃을 보일 때가 잦아
- ‘서구의 가치’를 외면하고 인류 보편 가치 부응 못 하는 것은 중국의 한계임에도 우리에게 중요한 이웃 국가

한국경제 : ‘조국 사태’를 옳고 그름 아닌 진영문제로 몰고 가선 안 된다
- 대한민국 두 동강 나고 있게 하는 ‘조국 사태’, 국회·정부 진지하게 귀 기울이지 않아
- 진영논리가 아닌 ‘옳고 그름’의 문제 다뤄 극한대립의 위기 푸는 출발점이 되어야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