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안정치연대 현재 10명의 국회의원들이 소속돼 국회 내 각종 정치 현안에서 캐스팅보터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내달 26일 본회에서 표결이 이루어질 사법개혁법안 처리에서 결정권을 쥐고 있어 관심이 쏠린다.
이날 현판식 행사에는 유성엽 대표, 장정숙 수석대변인을 비롯 대안정치연대 소속 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케익 커팅식식을 가지고 이후 "대안신당 성공을 위하여"라고 건배사를 외쳤다.
유성엽 대표는 "사실 우리가 창당 전에 대안신당 창당을 추진해왔는데, 대내외 사정으로 조금 지지부진해진 측면이 있었다"라며 "오늘 창당기획단 현판 사무실 열고 박차 가하길 다짐하면서 앞으로 대안신당이 잘 만들어지고 역할해 대한 정치지형 바꾸고 정치발전 선도하도록 다함께 최선 다하도록 결의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