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부동산 개발사 FLC 그룹이 출자한 뱀부항공의 찐 반 꾸엣 회장은 2020년에 신규주식공개(IPO)를 통해 1억 달러(약 107억 엔)를 조달할 계획을 밝혔다. 보유 항공기를 늘려 국내 점유율을 30%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24일자 VN 익스프레스가 이같이 전했다.
동 사는 현재 10기의 항공기를 운용해 국내외 25개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IPO로 조달하는 자금으로 2023년까지 항공기를 30기까지 확충한다. 어느 시장에 상장할지는 아직 미정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