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희 "댄스부에서 3개월하고 탈퇴, 춤을 못춘다"

신현희가 과거 댄스부에서 3개월 만에 탈퇴한 이유에 대해 말했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라디오 러브FM ‘김창열의 올드스쿨’에는 가수 신현희, 성진환이 출연했다.

이날 김창열은 "팬들이 신현희 직캠을 많이 찍는다고 한다"고 말하자 신현희는 "정말 쏟아진다. 제가 공연이나 행사같은 것을 할 때 관객들 생각을 하기 보다 제가 신이 나서 춤을 춘다. 신기해서 그런가 싶다"고 말했다.

이어 "중학생 때 학교 교내 댄스부에서 3개월 동안 활동하고 탈퇴했다. 너무 못 춰서. 저는 댄스에는 일가견이 없다. 그 이후 혼자서 공부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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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열이 "조금 더 열심히 했으면 걸그룹에서 보지 않았을까"라고 하자 신현희는 "없을 것. 단호하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