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방송된 KBS2 ‘덕화TV’에 초대 손님으로 나와 입담을 뽐냈다.
이날 하춘화와 이덕화는 80년대 故이주일, 조용필, 김수희와 미국으로 위문공연을 갔을 당시 에피소드를 밝히며 과거를 회상했다. 하춘화는 "(이덕화가) 가발을 붙여달라며 매일 아침마다 방문을 두드렸다"며 "한 번 붙여줄 때마다 10달러씩 준다고 하지 않았냐"고 말해 폭소케 했다.
방송인 샘 오취리는 이날 노래교실을 통해 하춘화의 '날 버린 남자'를 배웠다. 샘 오취리는 "평소에도 노래방을 자주간다. 가나인 최초로 이 노래를 부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