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에도 국립묘지·보훈병원 정상업무

2019-09-11 14:32
  • 글자크기 설정

안장(安葬) 업무 정상 추진... 응급실 24시간 운영

추석 연휴 기간에도 국립묘지 안장 업무가 정상적으로 추진된다. 보훈병원 역시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는 등 비상진료 시스템을 가동한다.

11일 국가보훈처에 따르면 국립묘지 안장신청은 '국립묘지안장관리시스템' 홈페이지 또는 각 국립묘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현충원 등 각 국립묘지 참배객들을 위한 안전 및 교통 편의 등운영 지침도 마련됐다.

국가보훈처는 화재와 응급환자 발생 등에 따른 참배객 안전을 위해 인근 소방서와 대응체계를 유지한다. 국립호국원(영천, 임실, 이천, 산청)은 참배객이 집중되는 추석 당일 구급대원이 상시 대기한다.

묘지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대전현충원은 현충원역에서 묘역까지 운행하는 차량을 총 6대 운행한다. 국립호국원(영천, 임실, 이천)은 셔틀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다. 4·19민주묘지와 5·18민주묘지에서는 참배객들에게 음료와 국화꽃을 제공하고, 3·15민주묘지는 전통놀이 체험마당을 운영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국가보훈처는 전국 5개 보훈병원은 응급실을 24시간 운영함과 동시에 구급차량도 상시 대기시킨다. 전국 321개 지정 위탁병원에서도 응급실 운영 등 비상진료체계를 강화한다.

 

[사진=연합뉴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