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탄핵 실시간 검색...경제·정치 실망 반응

2019-09-10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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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9일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 재가

문재인 탄핵이 포털 검색 사이트에서 실시간 검색어 순위 1위에 올라 논란을 빚고 있다.

10일 오전 N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순위로 '문재인 탄핵'이 떠올랐다. 

우선,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에 따른 결과로 파악된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9일 오전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을 재가했다.

각종 의혹의 중심에 선 조국 장관이지만, 의혹이 증명되지 않은 상황에서 장관 임명을 하지 않을 경우, 좋지 않은 선례를 남길 수 있다는 취지였다.

더구나 경제 여건도 좋지 않은 점 역시 정부에 대한 신뢰를 떨어뜨리고 있다는 지적이다.

한 경제 전문가는 "우선, 정치적인 이슈 때문이나 경기 불황 등 경제 성적이 좋지 않은 점 역시 문재인 정부에 대한 기대치를 낮추는 것 같다"고 전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9일 오후 청와대에서 조국 신임 법무부 장관 등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조국 신임 장관이 임명장 수여 후 문 대통령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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