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원은 2015년부터 로봇 기업의 수요에 맞는 재직자 대상 교육훈련 프로그램으로 현재까지 약 2600여 명의 재직자를 대상으로 기술 교육을 제공했다.
특히 올해에는 딥러닝, 협동 로봇 티칭 실습, 로봇 시각 지능 개발 등 현업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미래 신기술 교육을 개발했다.
또한 체계적인 교육 운영 시스템을 갖춰 교육 사전 조사를 통한 난이도 조정, 교육 종료 후 현업 적용도 조사 등 타기관과의 차별화를 시도해왔다.
자율공동훈련센터는 전국 143개 공동훈련센터 중 상위 20% 기관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우수 훈련센터를 선발하는 것으로 선정 시 자율적인 사업 회계정산 등 혜택이 주어진다.
문전일 로봇산업진흥원장은 "이러한 성과들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급변하는 로봇 산업현장의 변화에 적극 대처하며 4차 산업혁명을 이끌 미래 기술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노력들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