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강력 태풍으로서의 위력을 보이고 있는 제13호 태풍 '링링'이 7일 아침 전남 목포 앞바다에서 빠른 속도로 북상하고 있다. 7일 태풍 '링링'이 강타한 전남 해남에서 간판이 쓰러져 있다. [사진=연합뉴스] 링링은 이날 정오께 서울 서남서쪽 약 140㎞ 해상을 지나, 오후 3시께 북한 황해도에 상륙한 뒤 북한을 관통할 것으로 보인다. 태풍 중심이 서울에 가장 가까운 시간은 이날 오후 2시로, 서북쪽 110㎞ 지점에 있을 전망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유대길 dbeorlf123@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