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왕소방서는 4일 이경우 서장이 포일동 소재 서울와이즈요양병원에 대한 현장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병원은 170여명의 환자가 재원하고 있으며,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자력으로 대피하기 어려운 환자들이 많아 피난약자시설로 분류되고 있다.
이날 이 서장은 현장과 부합되는 맞춤형 안전컨설팅을 진행한 뒤, 관계자에게 시설에 맞는 구체적 소방정보를 제공하고, 피난약자시설에 대한 그 동안의 소방서 각종 추진시책을 설명했다. 또 각종 화재 사고사례 공유와 관계자 애로사항 등도 청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