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명직 최고위원 1명→4명 확대' 당헌 개정안도 의결 민주평화당은 4일 국회에서 당무위원회의를 열어 신임 최고위원으로 김종배 전 의원과 김종구 영등포을 지역위원장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기존 최고위원이었던 유성엽·최경환 의원이 지난달 변화와 희망의 대안정치연대(대안정치) 구성을 위해 탈당했기 때문이다. 또한 평화당은 이날 차기 전당대회(내년 8월) 전까지 당 대표 지명직 최고위원을 1명에서 4명으로 확대하는 내용의 당헌 개정안도 의결했다. 이에 따라 정동영 대표는 지난 6월 자신이 임명한 박주현 최고위원 외에 3명의 최고위원을 추가로 임명할 수 있다. 관련기사수많은 비판에도 마이 웨이하는 전북도지사 '외연확장은 대선 겨냥?'李·尹, 대통합으로 전열 정비…갈등 불씨는 여전 한편 평화당은 이날 전국당원대표자대회 부의장으로 양영두 당 평화통일위원장을 선출했다. [사진=민주평화당 제공] #김종구 #김종배 #신임 #평화당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박성준 kinzi312@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