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북항 배후단지가 오는2022년까지 중고자동차 유통의 중심지로 재탄생될 전망이다. 세계자동차㈜는 3일 인천시 서구 원창동 북항 배후단지에 중고차 유통 복합시설인 '인천 오토렉스'를 건립하기 위해 한진중공업과 토지 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세계자동차는 건축 인허가 승인 과정을 거쳐 이르면 내년 4월 원창동 392의 21 1만4000㎡ 터에 지하 4층, 지상 8층, 전체 넓이 10만4000㎡ 규모의 중고차 매매단지 클러스터 신축 공사에 착수, 2022년 5월 완공할 계획이다. 인천 오토렉스 조감도[사진=세계자동차(주)] 인천 오토렉스는 모든 차량을 실내에 전시·판매하는 백화점식 유통단지로 중고차 매매·수출업체 130개를 비롯해 튜닝·정비·자동차용품 등 자동차 관련 시설과 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관련기사기후과학자가 저주받은 카산드라라면, 우리는 트로이 시민인가?IPA, 국민참여 햇빛펀드 조성 개시 #인천 북항 #중고차 #메카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