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랜드가 12~15일까지 민족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2019 서울랜드 한가위 대축제’를 진행한다.
한가위 대축제는 추억을 자극하는 복고 컨셉으로 구성됐다.
특히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로 보다 풍성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추석 연휴 기간 서울랜드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한다.
2019 서울랜드 한가위 대축제는 참여형과 체험형 이벤트로 나뉘어 풍성하게 진행된다.
고객 참여형 이벤트로 마련된 ‘DJ 쭈니 마음대로 우리동네 노래자랑’은 관람객이 본인의 애창곡을 부르면 DJ가 취향에 따라 선물을 증정한다. 또 ‘머털이와 함께하는 풍물놀이’는 서울랜드 인기 캐릭터 머털이와 풍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고객 체험형 이벤트로는 옛날 문방구 간식거리를 먹고 뽑기 놀이도 할 수 있는 ‘추억 팔이’코너와 국내외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는 ‘추억 놀이’ 코너가 진행된다.
추억 팔이 코너에서는 달고나 체험과 엿 뽑기, 조이스틱 오락실 게임이 준비되어 향수를 자극한다. 추억놀이 코너에서는 땅따먹기, 고무줄 놀이 등 어른과 어린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 4월 개장한 국내 최초 최대 빛 축제 ‘루나파크’도 상시 진행된다.
국내 최초 3D 레이저 맵핑쇼 ‘뮤직 라이트 플래닛’, 홀로그램을 이용한 ‘메가 홀로그램쇼’, 지구별에서부터 호수로 쏟아지는 환상적인 일루미네이션 ‘루나 레이크’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최근 초승달, 보름달 등 신규 달 포토존도 추가돼 루나파크가 한가위와 함께 달빛으로 물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