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유통센터, 태국서 중기 국가대표 공동브랜드 '브랜드K' 론칭쇼 개최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중소기업 국가대표 공동브랜드인 '브랜드 K 런칭쇼'를 2일 문재인 대통령의 동남아 3국 순방을 계기로 1일~2일 양일간 태국 센트럴 월드(Central World)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브랜드K 로고]

'브랜드 K'는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했음에도 부족한 브랜드 인지도로 인해 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만들어졌다. 국가대표 '브랜드 K'를 통해 신남방지역의 판로를 개척하고 우수중기제품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브랜드 K 런칭쇼'는 지난 1일에는 '브랜드 K' 제품의 쇼룸을 인플루언서들이 라이브로 방송했다. 2일에는 해외바이어 구매상담회, '브랜드 K'런칭쇼' 한·태 생방송, 중소벤처기업부·중기유통센터·카카오커머스-라자다(Lazada)-트루 GS(True GS) 간 업무협약 등이 진행됐다.

태국 센트럴 월드에서 2일 진행된 '브랜드 K 런칭쇼’에는 문재인 대통령의 축사를 시작으로 박영선 중기부 장관이 진행하는 홈쇼핑 컨셉의 '브랜드 K'제품 시연, 전 축구국가대표 박지성과 함께하는 토크쇼, 그리고 한류 K팝 가수 에일리의 축하무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정진수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이사는 “우수중소기업의 국내 판로뿐만 아니라 해외 판로지원을 위해 중기부와 공동으로 '브랜드K'를 론칭했다”며 “'브랜드K' 육성이 국정과제로 제시된 만큼 이 사업이 신남방지역의 새로운 한류 명품 브랜드로 부상할 수 있도록 혁신제품 발굴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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