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말까지 기지국 5만개 이상 구축 계획 중국의 최대 통신사 차이나모바일이 자사 브랜드의 5G 스마트폰 '파이오니어(Pioneer) X1'을 공식 발표했다. 31일 차이나모바일에 따르면 파이오니어 X1은 6.47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퀄컴 스냅드래곤 855 칩셋으로 구동된다. 가격은 4988위안(약 84만원)으로 책정됐다. 고객들은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 샵에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차이나모바일은 중국 통신시장의 59%를 점유하고 있는 사업자로 중국 본토에 5G 비단독방식(NSA) 및 단독방식(SA) 네트워크를 동시에 개발 중이다. 올해 말까지 5만개 이상의 기지국을 구축할 계획이다. 관련기사중기부, 규제자유특구위 개최…강원 등 7개 특구 연장 운영윤석열 정부 반환점의 과기부 성과..."과학·디지털 분야 국정과제 차질 없이 이행" 중국 당국은 새로운 네트워크 기술인 5G에 대해 4개 사업자에 라이센스를 발급했다. 앞서 화웨이와 ZTE는 8월 중국에서 첫 5G 모델을 출시한 바 있다. [사진=차이나모바일] #5G #중국5G #차이나모바일 #파이오니어X1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최다현 chdh0729@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