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5회째인 이번 학술대회는 대한신경외과병원협의회가 주최하고, 신경외과병원 관계자 및 의료진, 간호사, 행정직원 등 650여명이 참여했으며, 병원의 특성에 맞게 전문의 세션과 임직원 세션으로 구분하여 진행되었다.
비에스종합병원은 임직원 세션에서 ‘감염관리’라는 주제로 김경자 QI팀장이 진행하여, 감염환자를 줄이기 위한 방법으로 우리병원의 통계와 사례를 통해 직원들이 함께 실천할 수 있는 방법 등을 제시함으로써 큰 호응을 얻었다.
성수의료재단 백승호 이사장은 “학술대회는 의료진뿐만 아니라 관심있는 병원 전 분야의 직원들이 참여할 수 있고, 함께 고민하고 상생할 수 있는 무대로, 병원과 직원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계속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성수의료재단은 인천백병원과 비에스종합병원을 보유하고 있는(총 병상수 500병상 규모) 인천시 서부권을 대표하는 종합병원으로, 인천동구와 강화군의 지역응급의료기관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비에스종합병원은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신경외과 등 지역주민에 맞는 진료과 개설과 응급실, 중환자실, 음압격리실, MRI 등 전문의료시스템을 갖춘 강화군의 유일한 종합병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