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구독자 20만명을 보유한 보수 유튜브 채널 '황태순TV'는 "드디어 여자 문제가 나왔다. 연예기자 출신 유튜버가 조국이 밀어준 여배우는 누구를 올렸다. '눈길'이 이 그쪽으로 쏠린다. 그러는 사이에 조국의 딸 문제 등이 증발한다면?"이라는 주장을 제기했다.
정치 평론가인 황태순씨는 진보 정권을 강력 비판하거나,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비난 발언을 서슴지 않아 극우 유튜버로 분류되는 인물이다.
한편 조국 후보자의 딸 조 씨는 고등학교 시절 2주 인턴십을 통해 의학 논문에 이름을 올린 사실이 알려져 이른바 '대입 스펙 만들기' 논란의 중심에 서있다. 특히 재학 중인 부산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에서는 학점이 1.13, 유급을 두 차례 당했음에도 수 차례 장학금을 수령한 사실이 드러나 비난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