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재난본부에 따르면, 도내 유치원·각학교에서는 학교보건법 등에 의거, 1년에 4시간이상 의무적으로 교육을 실시해야 한다.
재난본부는 올해 4월부터 화재 등 재난현장 경험이 있고 전문강사자격을 보유한 의용소방대원 636명을 126개조로 꾸려, 응급처치에 관한 기본교육과 CPR 마네킨을 활용한 현장실습 체험중심으로 실시, 교육의 질을 한차원 높였다.
또 재난본부에서는 학생들에게 수준높은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의용소방대 강사의 전문능력향상을 위해 내달 3일 제4회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를 열 에정이며, 총 52개팀 81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