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는 "초도 물량인 1만대를 모두 판매하는 데 최소 한 달이 걸릴 것으로 예측했다"며 "국내 소비자들의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지난 20일 사전예약이 시작된 4시간 만에 1만대에 판매를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샤오미는 오는 22일 쿠팡을 통해 두 번째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물량은 첫 번째 사전예약 때와 마찬가지로 1만대다. 실제 배송은 23일부터 이뤄진다.
샤오미 관계자는 "미밴드 생산 공장은 중국에 있지만 추가 수량은 어느 정도 확보된 상황"이라며 "더 많은 국내 소비자들이 미 스마트 밴드4를 사용할 수 있도록 생산량을 늘리기로 했다"고 말했다.
또한 6축의 센서를 통해 정확한 활동 트래킹은 물론 새로운 수영 트래킹 기능도 제공한다. 미 스마트 밴드4의 가격은 3만1900원으로 높은 가성비(가격대비성능)을 자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