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성훈이 임시보호 중이던 유기견 ‘양희’를 새로운 가족으로 맞이해 화제다.

1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성훈이 새 가족으로 맞이한 반려견 ‘양희’를 최초로 공개했다. 성훈은 유기견이던 양희를 임시보호한 뒤 계속 눈에 밟혀 직접 입양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성훈은 양희를 위해 반려견의 눈높이에 맞춰 대화하고, 집안 곳곳을 양희가 편하도록 바꿔 주목을 받았다. 또 양희와 산책에 도전하는 모습도 담겼다.
반려견을 향한 성훈의 꿀 떨어지는 눈빛에 시청자들은 “성훈, 갈수록 호감형”이라며 “사무실에서 키우는 강아지 호두와 마루한테도 엄청 잘하던데 강아지 사랑이 장난 아닌 듯”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온라인 커뮤니티, 성훈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나타난 성훈의 강아지 사랑 모습을 슬라이드 화보로 모아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