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비롯한 장관 및 정부위원회 위원장 후보자 총 7명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안을 재가했다. 이에 따라 조국 청문회 등을 둘러싼 여야의 힘겨루기가 본격화할 전망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58분 조 후보자를 비롯한 7인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안을 재가했다고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이들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안은 국회 의안과에 제출됐다.
청문 대상은 조 후보자를 비롯해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등 국무위원 후보 4인이다. 한상혁 방송통신위원회·조성욱 공정거래위원회·은성수 금융위원회 위원장 후보자 등 정부위원회 위원장 3명도 포함됐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58분 조 후보자를 비롯한 7인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안을 재가했다고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이들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안은 국회 의안과에 제출됐다.
청문 대상은 조 후보자를 비롯해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등 국무위원 후보 4인이다. 한상혁 방송통신위원회·조성욱 공정거래위원회·은성수 금융위원회 위원장 후보자 등 정부위원회 위원장 3명도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