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16일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서는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 오피스텔에 3H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3H는 Healing(안전, 안심), Hub(공유, 공감, 친목), High-Tech(최첨단) 등 주로 고급 주거단지에 입주자의 편의를 위해 적용하는 힐스테이트만의 특화시설이다.
우선 Healing 특화설계로 '헤파(HEPA) 필터 바닥열교환 환기 시스템'이 적용된다. 공기청정기급의 헤파 필터를 통한 신선한 공기를 실내로 유입하고 셀프 클린 모드를 통해 배관 내 부유미세먼지가 외부로 배출돼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외부활동 후 의류 등에 흡착된 미세먼지를 효율적으로 저감시키는 '에어샤워 부스'도 오피스텔동 공동현관에 설치된다.
High-Tech(최첨단) 설계로는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의 IoT시스템인 'Hi-oT(하이오티)'가 적용된다. 이를 통해 세대 내에서는 조명, 난방, 엘리베이터 호출, 차량주차 알림뿐 아니라 가전기기까지 통합으로 제어 가능하다. '스마트폰 키 시스템'도 적용돼 별도의 조작 없이 스마트폰으로 공동현관 자동문을 출입할 수 있고, 주차위치 등록, 엘리베이터 호출이 가능하다.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은 경기 과천시 중앙동 38 일대에 오피스텔과 섹션오피스, 상가가 결합된 주거복합단지다. 지하 5층 ~ 지상 24층, 25층 2개 동으로 구성되며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69, 84㎡ 319실이다.
청약 일정은 오는 20~21일 이틀간 진행된다. 접수는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서 가능하다. 입주는 2022년 9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