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는 셀트리온헬스케어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6만원으로 33.3% 하향했다. 매출은 늘었지만 영업이익률이 3.2%에 그쳤다는 이유에서다.
셀트리온헬스케어의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2848억원)은 전년 동기보다 55% 상승했고 영업이익(93억원)은 38% 하락했다. 매출액은 시장기대치보다 높았고 영업이익은 부합하는 수준이었다.
회사 매출은 84%가 유럽에서 발생했고 미국에서 8%, 중남미·아시아지역에서 8% 생겼다.
매출의 절반 이상을 담당하는 램시마가 유럽에서 시장점유율이 57%까지 상승했다. 기존 정맥주사형인 램시마에서 피하주사형으로 제형을 바꾼 램시마SC가 연말 유럽 허가를 기다린다.
트룩시마와 허쥬마도 유럽시장 점유율을 각각 37%, 13% 기록하고 있다.
김태희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원본 약의 시장 방어가 견고하다”며 “직접판매로 변화하는 과정에서 수익성이 하락했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셀트리온헬스케어가 내실 다지기에 집중하고 있고 신약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셀트리온헬스케어의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2848억원)은 전년 동기보다 55% 상승했고 영업이익(93억원)은 38% 하락했다. 매출액은 시장기대치보다 높았고 영업이익은 부합하는 수준이었다.
회사 매출은 84%가 유럽에서 발생했고 미국에서 8%, 중남미·아시아지역에서 8% 생겼다.
매출의 절반 이상을 담당하는 램시마가 유럽에서 시장점유율이 57%까지 상승했다. 기존 정맥주사형인 램시마에서 피하주사형으로 제형을 바꾼 램시마SC가 연말 유럽 허가를 기다린다.
김태희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원본 약의 시장 방어가 견고하다”며 “직접판매로 변화하는 과정에서 수익성이 하락했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셀트리온헬스케어가 내실 다지기에 집중하고 있고 신약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